[중국드라마] 명수사관 유용전(刘墉追案) 줄거리 및 등장인물, OTT 등 총정리!

 

부정이 판치는 세상, 내가 간다

건륭 연간, 산동 순무 부국태가 국법을 어기고 백성의 혈세를 착복,
사리사욕을 채워 결국 산동의 여러 곡물 창고가 바닥을 드러내고 만다.
이 사실이 조정에까지 전해지자
건륭은 유용을 산동에 보내 본 사건을 조사하라 명하고
유용은 그의 아내 금완아와 함께 산동으로 향하는데...

1. 중드'명수사관 유용전' 기본 정보

• 제목 : 명수사관 유용전(刘墉追案)
• 장르 : 고전 사극 + 탐정 수사 + 권력 풍자 (청나라 건륭시대 배경)
• 방영 : 2021.09.04. ~ 2021.09.25.
• 총 45부작
• 출연 : 허빙(유용 역), 바이 빙(금완아 역), 리나이원(부국태 역), 왕허룬(추몽남 역), 차오정(화신 역)
• 중화TV 월~금 오전 11시~12시 2회 연속 방송
• OTT : 티빙, 왓챠, 웨이브에서 시청 가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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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줄거리 개요

드라마는 청나라 건륭(乾隆) 연간, 산동성(山东省) 동창(东昌)지방에서 발생한 부패 사건을 시작으로 전개됩니다. 

• 산동성 동창부(知府) 蔡永昌이 대량의 횡령 및 뇌물(赃银)을 거둔 뒤, 엮여있는 사건과 함께 수도로 호송되던 중 신비롭게 사라집니다. 이에 황제 건륭은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, 청렴한 관료이자 민생을 위하는 인물인 刘墉을 파견해 이 사건을 조사하게 합니다. 
• 조사 과정에서 산동성 순무 富国泰가 권력을 남용하고 탐욕에 빠져 여러 곡절을 일으키며, 또한 대궐 안팎에서 방해 세력과 음모가 얽혀 있습니다.
• 刘墉은 기민한 수사망을 펼치며, 고명한 여검 秋梦南, 기지 넘치는 의리파 秦朗, 유능한 보좌 项武 등이 함께하였고, 위축되지 않고 권세에 맞서며 진실에 한 걸음씩 다가갑니다. 
• 결국 그는 권모술수와 탐욕으로 얼룩진 거대한 부패망을 드러내고, 백성들을 위한 정의를 실현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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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  관전 포인트

• 역사 인물 刘墉을 재해석: 실제 역사상 청나라의 명신 刘墉(劉墉)을 주인공으로 설정하고, 청렴과 민생 중심의 이미지를 극적으로 살린 점이 흥미롭습니다.
• 탐정 수사 + 사극의 융합: 고전 사극의 배경과 옛 관아·권력 구조를 배경으로 한 수사극이라는 결합이 새로운 느낌을 줍니다.
• 청렴 대 부패의 대결 구조: 권력자, 탐관오리, 권모술수 세력이 대립하며, 평범한 민초와 관료의 관계도 그려집니다.
• 풍부한 등장인물과 다층적인 서사: 본격 수사 외에도 가족, 충성, 음모, 로맨스 요소 등이 섞여 있어 다양한 재미를 제공합니다.
• 중국 내 평균 평점 다소 낮음: 다만 일부 시청자들은 전개가 예측 가능하거나 캐릭터 설정이 뻔하다는 평도 있으며, 도우반 평가 5.4점으로 비교적 낮은 편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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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추천 대상 & ⚠️ 참고사항

추천 대상

• 역사 사극 + 수사/탐정 장르를 좋아하시는 분
• 권력 풍자, 부패 척결 등의 메시지 있는 드라마를 선호하시는 분
• 중국 고전 관료제·역사 배경에 관심 있는 시청자

참고사항

• 전체적으로 회차가 많고 등장인물, 권력 구조가 복잡해 초반엔 다소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.
• 큰 반전보다는 전개가 차분하고 ‘수사 중심’이기 때문에 액션이나 로맨스 위주를 기대하신다면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.
• 중국 내 평점이 낮은 만큼, 기대치를 조절하고 시청하시는 게 좋습니다.